• 2023. 9. 1.

    by. 혜택을 꼭 챙기세요.

    요 며칠간 계속해서 악뮤 수현살, 이수현살 이라는 단어가 검색 상위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뮤지션도 보통사람과 같이 다이어트는 피해 갈수 없는 숙명인것 같습니다.

     

    악동뮤지션의 동생인 이수현도 데뷔가 2014년 이었으니 어느듯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2014년 몽골에서 어느날 날아온 오빠 이찬혁과 동생 이수현이 만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에 갑자기 나온 이수현살 이라는 단어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24살의 꽃다운 나이에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습니까?

    일반인이 겪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이 이어지고 답을 찾으려고 노력도 해보았겠지만, 이런 슬럼프는 사실 답이 없거던요. 답 없는 것을 찾기위해 죽기 살기로 답을 찾는 어리석은 행동이 이어기지도 합니다.

     

    얼마나 살이 많이 쪄 보였기에 각종 검색어에서 상위를 차지 했을까요?

    악뮤 이수현 살

     

    살이 찌긴 졌네요.

    스트레스가 오히려 살을 더찌게 만드는 악순환이 온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살찌고 살쪄서 또 스트레스 받고..

    이수현 자신도 누가 올린 <악동뮤지션 이수현 근황> 이라는 글에 댓글로 "박제 당해서 망했다고 하면서 다이어트 해야지" 라고 글을 남겼는데요. 

    하기야 살 찌면 다른 사람보다 본인이 가장 먼저 알게 되지요.

     

    이수현의 경우 스트레스 받으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몇번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적도 있지만 폭식증을 겪으면서 다시 살이 쪄 버렸다고 하네요.

    대부분의 사람과 비슷하게 배가 고프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언가를 먹어야 스테레스가 풀린다고 하면서, 이것은 의지가 아니라 습관적인 것 같고 정신을 차리면 뭔가를 먹고있는 본인을 발견한다고 하는 것 보니 일종의 폭식증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거의 고쳤다고 하네요. 다행히

     

     

    이수현 살 이라는 단어는 얼마전에 이수현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면서 말이 나왔습니다.

    이수현은 예능MC로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 내었지만 과거에 비해 확실히 통통해진 비주얼이 되어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통통해진 이수현의 사진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귀엽다, 본인만 행복하면 되지, 예전보다 더 귀엽다, 건강문제가 아니면 괜찮다, 수현이 하고 싶은것 다해 라는 긍정적인 댓글도 있었고, 약간의 악성댓글도 있었습니다.


    【 이수현 슬럼프 】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면서 실시한 인터뷰에서 이수현은 은퇴를 생각할 정도의 슬럼프를 겪었다고 했습니다. 

    물건 1차적인 슬럼프 원인은 음악 입니다.

    이수현은 데뷔당시의 감성으로 다시 노래를 부르기를 원했고, 이찬혁은 다시 그런 감성으로 노래를 만들지 못한다고 했지만 다행히 이찬혁이 예전의 감성을 찾으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찬혁은 나이가 들면서 귀여움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그 감성을 파헤쳐 보니까 나오더라고 하면서 압축파일을 풀었다는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

     

    이수현은 슬럼프에 대해서 "2년 전까지 은퇴를 고려할 정도로 슬럼프가 왔다" 면서, 슬럼프 극복에 오빠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역시 남매 듀오는 멋있는것 같습니다.

     

    오빠가 이번에는 수현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음악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고 활동에 대해서 즐겨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에 이수현이 힘을 내었다고 말하면서 오빠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습니다.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찬혁

     

     

    이수현은 자신의 공식유튜브에 가수 폴킴의 '모든날, 모든 순간' 커버 영상을 올리면서 슬픈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날 영상과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활동을 휴식기를 가져간다는 내용의 긴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이수현은 자신이 처음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영상부터 지금까지 올렸던 영상들을 파노라마처럼 쭉 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 재미 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면 소회를 전했습니다.

     


    꽃다운 나이인 24살에 들어온 이수현은 정말 쉼없이 10년을 달려 왔습니다.

    오빠 이찬혁이 군대에 가 있을때에도 유튜브를 통해 많은 활동을 하면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아픈김에 쉬었다 가라고 했지만 쉬지는 마시고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살에 연연하지 말고...

    우리 이수현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