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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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야구에서 패션근육을 담당하는 정의윤, 일명 정의용 선수가 야구를 좀 했던 선수인지? 아니면 그저그런 성적을 남긴 선수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최강야구에서 많은 설움을 받은 우리 정의윤 아닌 일명 정의용 선수의 프로필 포함하여 KBO 성적, 왜 <정의용>이라 불리는지, 최강야구에서의 활약 순으로 살펴 볼게요.


    목 차


     

     

    정의윤 프로필

     

    • 본명: 정의윤
    • 최강야구 별명: 정의용, 패션근육
    • 출생: 1986년 7월 25일 (37살)
    • 출생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신체: 188cm, 90kg, B형
    • 학력: 신곡초등학교 - 대천중학교 - 부산고등학교 (야구명문 입니다)
    • 포지션: 좌익수, 우익수, 지명타자
    • 투타: 우수우타
    • 프로입단: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3번, LG), 계약금 2억3000만원
    • 첫출장: 2005년 4월 2일 잠실, 대 두산 전
    • 소속팀: LG 트윈스 (2005~2015), SK와이번스(SSG랜더스) (2015~2021)

     

     

    정의윤 KBO 성적

     

     

     

    정의윤은 2005년 LG로 1라운드 3순위로 입단을 합니다.

    KBO 리그 통산 15시즌을 보낸 베테랑 선수 입니다.

    경기수가 1369 경기에 타수가 4060타수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경기수와 타수를 보면 정말 꾸준하게 활동한 선수 입니다.

     

     

    통산타율이 0.278로 썩 좋지도 썩 나쁘지도 않은 성적 입니다만, 2016년 179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엄청난 안타수를 기록한 2016년에 타율도 0.311로 3할을 넘겼습니다.

    통산 홈런수도 119홈련으로 거포의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의윤 통산 가장 높은 타율인 0.320을 기록한 2015년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기량 발전상>을 수상 했습니다.

     

    < 정의윤 KBO 통산기록 >

     

     

    최강야구 정의윤? 정의용 ?

     

    정의용이 된 사유는 김성근 감독과 최강야구 장PD 2사람이 범인(?) 입니다.

    일본에서 자라 발음이 좋지 않은 김성근 감독이 정의윤을 <정의용> 이라고 불렀고, 최강야구 장PD는 그 것을 놓치지 않고 정의용이라고 자막에 계속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의윤이 정의용이 된 케이스 입니다.

     

    야구광인 저도 가끔씩은 정의용이 본명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이제 입에 붙은 이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최강야구 정의윤 성적

     

    1) 최강야구에서의 정의윤 성적

     

    정의윤은 통산홈런이 119개로 거포의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KBO 리그에서 4번을 치던 거포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기 상대가 아마추어팀인데도 불구하고 단 한개의 홈런도 최강야구에서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홈런 뿐만이 아니라 안타 생산도 힘든 정의윤은 선배들에게 놀림감이 되기 일쑤 였습니다.

    성적이 안좋으니 자연스럽게 놀림감이 되어 버린 우리 정의윤 선수....

     

    특히나 근육질의 몸매는 성적이 안좋자 <패션근육> 이라는 놀림용 별명만 더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2) 최강야구에서 첫 홈런이 만루홈런

     

    때는 바야흐로 몬스터즈 대 강릉영동대와의 2차전 경기..

    최강 몬스터즈가 0대4로 뒤지고 있는 시점인 3회초에 정의윤의 최강야구 첫 홈런이 나옵니다. 그것도 만루홈런!

     

    정의윤의 만루홈런으로 경기가 다시 최강야구로 넘어 오는 계기가 된 멋진 홈런이었습니다. 누구도 생각만 했지 말로 표현하지 않은 만화같은 만루홈런을 우리 정의윤 선수가 만들었습니다.

     

    만루홈런으로 홈에 들어 온뒤 믿고 기용해준 김성근 감독에게 모자를 벗고 인사를 깍듯하게 했습니다.

     

     

    정의윤 야구인생 이야기

     

    정의윤은 홈런을 119개 때린 거포지만 3할 타율도 3번 기록한 교타자의 기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을 골라내는 선구안이 부족해서 출루율이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16년에도 0.347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정의윤이 야구선수로 인정받는 것은 바로 타점 생산력 입니다. 타점 생산력이 좋다는 것은 바로 득점권에 강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의윤은 어깨가 약한 편이라 불리하지만 비록 발은 느리지만 수비범위가 넓어 수비에서도 쓸만한 실력을 발휘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발이 느려 도루는 힘들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정의윤의 아버지는 야구선수 출신 지도자인 정인교 씨 이며, 부산출신이라 롯데 자이언츠에서 포수로 선수생활을 한적이 있고, 은퇴 후에는 롯데 등에서 배터리 코치로 활약을 했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아버지는 야구의 길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아들 정의윤의 야구선수를 반대해서 정의윤이 야구선수가 된 것은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야구를 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