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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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최강야구에서 유일한 육성선수인 최강야구 선성권 선수, 사실 선성권은 선수 이전에 유튜브에서 강속구로 유명했었지요. 최강몬스터즈 육성선수 선성권의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최강야구 선성권 선수가 처음 나왔을 때 <선성권> 뿐만이 아니라 <신성권> 도 검색어 상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목 차

     

     

     

    선성권 프로필

     

    • 출생 1998년 (26살)
    • 출생지 부산광역시
    • 신체 197cm, 114kg
    • 학교 부산정보고, 동서대학교(경호학/휴학)
    • 포지션 투수
    • 투타 우투우타
    • 최강야구 등장곡 코요테 - 우리의 꿈

     

    소속팀

    • 경주 쏠라이트 (2020~2021)
    • 최강 몬스터즈 육성선수 (2023~)
    • 연천 미라클 (2024~)

     

     

     

    선성권 최강야구 육성선수

     

    최강몬스터즈 선성권이 처음 최강야구에 나온 것은 바로 2023년 최강야구 시즌2의 트라이아웃 방송이었습니다.

    비선출 (선수출신이 아님) 출신이 지원했다는 것도 신기 한데, 197cm에 달하는 큰 키와 140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려대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강야구 장시원 PD는 야구 유튜버인 선성권을 <육성선수>라는 이름으로 최강야구에 합류를 시킵니다.

    그냥 합류가 아니라 선성권을 프로그램 차원에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서울에 숙소가 없던 선성권을 위해서 장시원 PD가 숙소를 잡아주고 서울에서 훈련만 전념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장시원PD가 잡아준 숙소에 최강야 형 들어 TV 등을 채워서 삶의 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 김성근 감독의 지도 】

     

    김성근 감독이 누구입니까? 지도자 생활만 53년인 야구의 신(야신) 김성근 감독!

    김성근 감독이 개인을 직접적으로 전담해서 가르친 적이 거의 없는데 최강야구 선성권을 위해서 집중 마크하여 지도를 합니다.

     

    김성근 감독의 말로는 선성권이 성장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합니다. 이는 선성권이 엘리트 야구교육을 받지 못한 것에 기인합니다. 지금까지 김성권 감독이 가르친 사람은 다 엘리트 선수인데 육성선수라는 이름의 아마추어 선수를 가르치니 당연히 느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연천미라클 선성권

     

    최강야구 선성권이 독립야구단인 연천미라클에 입단을 했습니다.

    독립야구단을 거쳐서 프로야구에 입성을 하여 비선출 신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천미라클은 2024년 신인선수 명단에 선성권 선수의 입단을 공지하면서 선성권 선수가 연천미라클에 입단을 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독립구단 연천미라클 ? 】

     

    독립구단 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 하시죠?

    독립구단은 프로입단 또는 대학진학에 실패한 선수에게 마지막으로 재기의 기회를 원하는 선수에게 훈련과 시합을 할 수 있는 구단을 제공하여 프로입단의 꿈을 꿈꾸는 구단이 독립구단입니다.

     

     

    독립야구단은 경기를 위한 협의체 (KBO, 연맹, 협회 등)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야구단을 구성해 경기를 하는 형태의 팀을 말합니다.

     

    연천미라클은 2015년 연천군을 연고로 해서 창단을 하였습니다.

    연천미라클야구단 법인을 설립하고 연천군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아서 운영하며, 선수단 규모는 코칭스탭 5명, 선수단 25~30명 수준으로 약 40경기를 연간 소화하고 있습니다.

     

     

    선성권 야구인생 이야기

     

    육성선수로 들어와 선성권이 드디어 최강야구 마운드에 공식 등판 한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23년 시즌3번째 직관데이 11-3 앞선 상황에서 3번째 투수로 올라왔습니다.

    등판 결과는 1/3이닝 1실점 1탈삼진 4사사구로 엘리트 출신이 아닌 선수의 한계를 맛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강야구 선성권이 처음 등판 할때 관중들의 함성을 잊지 않습니다. 그 함성은 지금 보다는 앞으로 더 성장 하라는 의미의 함성이었습니다.

     

    두번째 마운드에 등판한 것은 2023년 올스타전에서 YB의 멤버로 선발투수로 출장하였습니다.

    캡핀 박용택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후속타자 유희관에게는 사사구를 내주며 2이닝을 못 채우고 강판당했습니다.

    올스타전 이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 야구를 처음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취미반으로 시작을 했지만 집의 경제사정상 못하다가, 대학 입학한 20살때 야구동아리를 들고, 피지컬이 워낙 좋은 데다가 구속도 잘 나오면서 야구에 심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SBS Sports에서 강속구 투수를 뽑는 프로그램인 <다이나핏 파이어볼러 챔피언십> 에 출전하게 되면서 인데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최고 구속이 140m/h를 기록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에게는 실로 대단한 구속입니다. 

     

     

    기존 소속팀인 현대성우쏠라이트 직장인 회사 테스트에서는 최고 구속이 149.3km/h까지 나왔다고 하니 말 다한 것이죠...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 경험이 없어 정식 입단은 되지 않았지만 구속은 참가자 중에서 Top이었습니다.

     


     

    최강야구 선성권 선수가 아직은 연천 미라클의 독립구단 소속으로 시작을 했으나 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비선출 투수의 신화를 만들어 내었으면 합니다.

     

    최강야구 선성권 선수 파이팅~~!